반응형

겨울철 보양식 식단은 특별한 보양재료를 많이 넣기보다 따뜻한 음식 안에 곡류, 단백질, 채소를 고르게 담는 방식이 실용적이다. 추운 날에는 국이나 찌개가 자주 당기지만 국물까지 많이 먹으면 나트륨 섭취가 늘기 쉽다. 그래서 단백질과 채소를 충분히 넣고 국물은 적당히 먹는 구성이 좋다. 하루 세 끼에 어떻게 나눠 먹으면 좋은지 쉽게 정리해 보았다.

 

겨울철 보양식 식단 문구와 따뜻한 국, 밥, 생선, 채소를 보여주는 대표 카드

겨울철 보양식 식단은 어떻게 짜면 좋을까?

기본은 곡류 + 단백질 + 채소를 한 끼에 함께 넣는 것이다. 여기에 제철 과일이나 우유, 요구르트 같은 식품을 간식으로 더하면 식단이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을 줄일 수 있다.

 

한 끼 구성을 단순하게 보면 아래처럼 나눌 수 있다.

 

구성예시
곡류현미밥, 잡곡밥, 보리밥, 죽
단백질닭고기, 생선, 두부, 달걀, 콩
채소배추, 무, 시금치, 버섯, 브로콜리
간식귤, 사과, 우유, 플레인 요구르트, 견과류

 

국이나 탕을 먹을 때도 고기만 많이 넣기보다 무, 배추, 버섯, 대파 같은 채소를 함께 넣으면 한 끼를 구성하기 쉽다. 지나치게 기름지거나 짠 음식은 자주 먹기보다 간을 담백하게 하는 편이 좋다.

 

겨울철 한 끼를 곡류, 단백질, 채소 세 가지로 균형 있게 구성하는 방법을 보여주는 카드

아침, 점심, 저녁은 어떻게 먹을까?

하루 세 끼는 한 번에 많이 먹기보다 끼니마다 단백질과 채소를 나눠 넣는 편이 좋다. 아래처럼 따뜻한 메뉴를 중심으로 짜면 겨울에도 준비가 어렵지 않다.

 

  1. 아침: 단호박죽 또는 잡곡죽 + 달걀 + 김이나 나물 + 귤 한 개
  2. 점심: 잡곡밥 + 고등어구이 또는 두부조림 + 시금치나물 + 무국
  3. 저녁: 닭고기와 버섯을 넣은 맑은 전골 + 밥 소량 + 데친 채소

 

간식은 과자나 달콤한 음료보다 과일, 우유, 플레인 요구르트, 견과류처럼 단순한 식품을 고르는 편이 낫다. 활동량이 적은 날에는 보양식이라고 해서 고기와 밥의 양을 무조건 늘릴 필요는 없다.

 

  • 아침에는 죽이나 달걀처럼 부담이 적은 메뉴를 활용한다.
  • 점심에는 생선이나 두부와 함께 채소 반찬을 충분히 먹는다.
  • 저녁에는 전골이나 국을 활용하되 국물보다 건더기 위주로 먹는다.
  • 물은 따뜻한 차만으로 대신하지 말고 평소처럼 충분히 마신다.

 

아침은 죽과 달걀, 점심은 잡곡밥과 생선, 저녁은 닭고기 버섯전골로 구성한 하루 식단 카드

보양식 메뉴를 바꿔 먹으려면?

같은 음식을 계속 먹기보다 단백질과 채소 종류를 바꾸면 식단을 오래 유지하기 쉽다. 닭고기 대신 생선이나 두부를, 배추 대신 무나 버섯을 넣는 식으로 바꾸면 된다.

 

예를 들어 닭백숙을 먹은 다음 날에는 생선구이와 나물, 그다음 날에는 두부버섯전골을 먹는 식이다. 이렇게 하면 육류에만 치우치지 않고 여러 식품군을 골고루 먹기 쉽다.

 

겨울철에는 실내 난방 때문에 갈증을 덜 느낄 수 있지만 수분 섭취도 놓치기 쉽다. 물을 규칙적으로 마시고, 짠 국물과 가공식품을 줄이는 것이 좋다. 균형 잡힌 식사의 기본 원칙은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닭고기와 생선, 두부 및 배추와 무, 버섯을 번갈아 먹고 국물은 짜지 않게 먹는 방법을 정리한 카드

마치면서

겨울철 보양식 식단은 비싼 보양재료보다 매 끼니 곡류, 단백질, 채소를 고르게 넣는 것이 핵심이다. 아침에는 죽과 달걀, 점심에는 생선이나 두부, 저녁에는 닭고기나 버섯을 넣은 따뜻한 전골처럼 바꿔 먹으면 부담이 적다. 국물은 짜지 않게 먹고 물과 제철 과일도 함께 챙겨 보자.

 

[안내드립니다] 이 글은 일반적인 식생활 정보를 정리한 내용입니다. 당뇨병, 신장질환, 심장질환 등으로 식사나 수분 섭취를 제한하고 있다면 개인별 식단은 의료진이나 임상영양사의 안내를 우선하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